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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국가정보원 일반직 9급 채용 공고 안내1. 모집분야 및 응시자격 ○ 모집 분야 - 정보통신(IT장비 유지·관리) - 안전(남) - 운영지원(물품관리·행정보조) - 수송 - 냉난방(기계) - 발간 - 사진(사진촬영, 영상촬영) - 정비(일반정비, 도장) ○ 응시자격 - 국정원 채용공고 홈페이지 참조2. 전형일정 ○ 원서접수 : 2024.09.13(금) 16:00 ~ 2024.10.04(금) 16:00 ○ 서류심사 결과 발표(10월중) : - SMS 발송, 채용홈페이지에 로그인하여 확인 ○ 필기시험 - 일시 : 2024년 11월 16일(토) -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하여 실시 - 시험 과목 •대상 : 전분야 공통 •과목(종목) : 국어(한문 포함), 한국사, 일반상식 ○ 체력검정 - 일시 : 2024년 11월 18일(월) - 안전 분야 대상자에 한하여 실시 - 시험 •대상 : 안전 분야 •과목(종목) : 셔틀런, 10m 왕복달리기,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악력 ○ 면접시험(12월중) -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하여 실시 •필요에 따라 분야별 실기평가 실시 예정 ○ 신체검사(2025.1월중) - 면접 합격자에 한하여 실시 ○ 최종 합격자 발표 및 임용 : 합격자 대상 추후 통지 - 모집 분야별로 합격자 발표를 달리 할 수 있음 - 최종 합격자는 합격자 발표시 안내되는 기한 내에 '임용의사 확인서' 제출 필요- 이하 생략 -※. 자세한 내용은 국가정보원 채용공고 사이트 확인▲ 2024년도 국가정보원 일반직 9급 채용 공고[출처=국가정보원 채용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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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원 9급 면접합격가이드북 취업빙하기 생존전략 표지 [출처=배움]국정원 9급 수험생에게… 과거에 9급 직원은 비정기적으로 채용했지만 최근에는 매년 뽑고 있다. 그렇다고 모든 직무에 필요한 직원을 동시에 모집하는 것은 아니다. 채용 시기도 가을에서 겨울 혹은 봄으로 명확하게 정해지지 않았다. 수험생의 입장에서 국정원 9급만 별도로 준비하기 어려운 이유다. 국정원의 업무에 대해 알려진 것이 많지 않은 편이지만 선발 분야로 추정하는 것은 가능하다. 9급은 운영지원, 안전, 어학, 정보통신, 전기, 냉난방, 수송, 정비, 발간, 사진, 영상, 기계 등으로 매우 다양하다. 업무를 살펴보자. 운영지원은 행정보조와 물품관리, 기업의 총무 부서가 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안전은 경비 업무, 정보통신은 컴퓨터와 통신설비 관리 업무 등일 것으로 추정된다. 수송은 차량 운전, 정비는 차량 정비, 사진은 사진 촬영, 영상은 영상 편집일 가능성이 높다. 7급은 준비하는 학생과 채용인원이 많아 면접 내용이 어느 정도 공개되어 있지만 9급 면접에 대한 내용은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오랫동안 9급 면접을 지도한 경험에 비춰보면 7급 면접과 매우 유사하지만 난이도가 조금 낮다. 면접의 방식이나 질문의 내용이 매년 동일한 것은 아니므로 심도 깊게 준비하는 것이 유리하다. 9급도 7급과 마찬가지로 2~3년 경력을 가진 지원자가 많아 면접을 철저하게 준비하지 않으면 합격하기 어렵다. 안전을 예로 들어 보면 군 특수부대나 군사경찰, 민간 경비업체에 근무한 경험이 있는 지원자는 안전 업무를 완벽하게 설명할 수 있다. 단순히 공인 무도 자격증이나 드론조종자 자격증이 있다고 합격에 유리한 것은 아니다. 이 책은 9급 면접을 준비하는 수험생이 종합적으로 대비할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집필됐다. 국정원 면접은 단순히 답변 태도나 복장만 보는 것이 아니라 답변 내용에 가중치를 둔다. 자신이 지원한 직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지식과 경험이 당락을 좌우한다. 20대의 청년이 직업과 직장을 선택함에 있어 국정원 9급에 관심을 가졌다는 것은 애국심·헌신 등과 같은 인재상을 우선적으로 고민했을 것으로 믿는다. 그렇다면 인성면접보다 직무면접을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30년 이상 정보전문가로 인생을 살아온 저자의 입장에서 정보인의 삶을 살려는 후배들에게 다양한 인생의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노력했다. 먼저 태어났다고 많이 아는 것은 아니지만 정보 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은 조언하기에 충분하다고 믿기 때문이다. 모두들 건투를 빈다!2024년 4월5일공저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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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국가정보원 일반직 9급 채용 공고1. 모집분야 및 응시자격■ 일반직 9급▶냉난방(기계) : • 아래 국가기술자격 중 1개 이상 자격 소지자 - 공조냉동기계·설비보전·배관·에너지관리·가스·용접·위험물 기능사 이상 - 건축설비·건설기계설비·소방설비(기계분야) 산업기사 이상 - 일반기계 기사 ※. 건축기계설비 유지관리 실무 경력자 우대▶전기 : • 아래 국가기술자격 중 1개 이상 자격 소지자 - 전기·전기공사 산업기사 이상 ※. 소방설비(전기분야) 산업기사 이상 소지자 우대 ※. 전기공사·전기설계 및 전기설비 유지보수 실무 경력자 우대▶수송: • 1종 대형 운전면허 소지자 ※. 특수(구난차)·지게차·차량정비 면허 소지자 및 운전 경력자 우대 ※. 대형차량 운전 경력자 우대 ※. 공공기관·민간기업 운전 경력자 우대 ※. 관련분야 직무교육 6개월 이상 이수사 우대 ※. 도로교통안전관리자 자격증 소지자 우대 ※. 원서접수시 운전경력증명서 제출필수(제출방법은 하단 참고)▶발간: • 인쇄 기능사 이상 국가기술자격 소지자 ※. 인쇄장비 운용·발간공정 등 인쇄·출판 분야 1년 이상 실무 경력자 우대 ※. 인쇄 관련 장비(기계·전산) 정비 1년 이상 실무 경력자 우대- 이하 중략 -2. 전형일정■ 원서접수▶기간 : 2023. 4 .13(목) 14:00 ~ 5. 1(월) 16:00- 이하 생략 -※ 자세한 사항은 국가정보원 채용홈페이지 참조- 이하 생락 -자세한 내용은 국가정보원 채용홈페이지나 아래 이미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2023년도 국가정보원 일반직 9급 채용 공고▲ 2023년도 국가정보원 일반직 (9급) 채용 공고문 [출처=국가정보원 채용시스템]- 이하 중략 -▶ 전형일자▲ 2023년도 국가정보원 일반직 (9급) 채용 공고문 [출처=국가정보원 채용시스템]- 이하 생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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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4국정원 국가정보적격성검사(NIAT)-직무와 군무원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국가정보학을 공부하는 수험생들로부터 오는 질문 중 다른 수험생에게도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정리해 공유하고자 합니다. ◈질문 내용: 2022년 민진규 국가정보학 270p 관련 질문6장 정보보고서 생산과 배포에 관련된 질문입니다. 270p 8번 문제 ‘2급, 3급 비밀은 등기우편으로 보낼 경우 이중봉투 사용, 직접 전달할 경우 단일봉투 사용’이렇게 이해하면 되는 것인지요? -->예. 직접 전달과 같은 내부 수송수단에 대해서는 특별한 규정이 없습니다. 등기우편으로 보낼 경우에만 이중 봉투를 사용하면 됩니다. 위의 내용은 국가정보학 수험생의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공부를 하다가 궁금한 사항이 있는 수험생은 이메일 (stmin@hotmail.com)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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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3국정원 국가정보적격성검사(NIAT)-직무와 군무원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국가정보학을 공부하는 수험생들로부터 오는 질문 중 다른 수험생에게도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정리해 공유하고자 합니다. ◈질문 내용: 2021년 민진규 국가정보학 264p 관련 질문안녕하세요. 국가정보학 11판 질문 있습니다.264p 8번문제 비밀수발의 원칙에 관한 질문입니다.① 2급 비밀은 단일봉투에 넣어 전달한다.라는 질문이 옳은 지문이라고 나와있습니다.교재 260p를 보면 2급비밀은 등기우송 시는 반드시 이중봉투를 사용해야 한다고 적혀있습니다.등기우송을 하지 않을 경우에는 단일봉투에 넣어서 보내도 괜찮다는 의미인가요? -->비밀을 보유하고 있는 기관이 자체수송 수단을 활용해 2급 비밀을 보낼 경우에는 단일 봉투에 넣어도 무방합니다. 위의 내용은 국가정보학 수험생의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공부를 하다가 궁금한 사항이 있는 수험생은 이메일 (stmin@hotmail.com)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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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31국정원 국가정보적격성검사(NIAT)-직무와 군무원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국가정보학을 공부하는 수험생들로부터 오는 질문 중 다른 수험생에게도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정리해 공유하고자 합니다. ◈질문 내용: 2020년 민진규 국가정보학 598p 관련 질문15장 미국의 정보기관에 대한 질문입니다. 앨런 핑커톤(Allan J. Pinkerton)은 세계 최고의 탐정회사로 기관으로 알고 있는데 598p 1번 문제는 인물로 서술이 되어 있습니다. 인물과 기관명이 같은 건가요? -->맞습니다. 남북전쟁 당시에 북군의 봉급 수송, 남군 첩자 색출, 남군 군사정보 수집 등의 임무를 담당했습니다. 이후에 자연스럽게 정부의 관련 업무를 수행하면서 세계 최대 탐정회사로 성장했습니다. 위의 내용은 국가정보학 수험생의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공부를 하다가 궁금한 사항이 있는 수험생은 이메일 (stmin@hotmail.com)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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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국가정보원 일반직 9급 채용 공고1. 모집분야 및 응시자격 ○ 냉난방 ▷ 아래 국가기술자격 중 1개 이상 자격 소지자 - 건축기계설비·기계·건설기계·산업기계설비 기술사 - 일반기계 기사 - 건축설비 ·건설기계설비·소방설비(기계분야) 산업기사 이상 - 공조냉동기계·설비보전·배관·에너지관리·가스·용접·위험물 기능사 이상 ※. 건축기계설비 유지관리 실무 경력자 우대 ○ 전기 ▷ 아래 국가기술자격 중 1개 이상 자격 소지자 - 전기·전기공사 산업기사 이상 ※. 소방설비(전기분야) 산업기사 이상 소지자 우대 ※. 전기공사·전기설계 및 전기설비 유지보수 실무 경력자 우대 ○ 안전(男) ▷ 공인무도단증 단일종목 3단 이상 소지자 - 일반·기계 경비지도사 및 응급구조사 자격증 소지자 우대 - 초경량비행장치(무인멀티콥터 1종) 조종자 이상 소지자 우대 - Anti 드론 시스템·장비 운용 경력자 우대 - 시설·청사 방호 경력자 우대 - 軍 특수부대 출신자 우대 - 관련 분야 직무교육 이수자 우대 ※. 공인무도단증 인정 단체는 하단 참조 ○ 정보통신 ▷ 아래 공인자격증 중 1개 이상 자격 소지자 - 통신설비 기능장 - 정보보안·정보통신 산업기사 이상 - 방송통신·무선설비·전파전자통신·통신선로·정보처리 기능사 이상 - 네트워크관리사·CCNA·CCNP 등 네트워크 관련 자격증 - 리눅스마스터·LPIC·MCSE·PC정비사 등 IT장비관리 관련 자격증 ※. 네트워크 및 IT장비 운영 실무 경력자 우대 ※. 전송·교환설비 및 이동통신 분야 실무 경력자 우대 ※. 관련 분야 직무교육 이수자 우대 ○ 운영지원 ▷ 아래 공인자격증 중 1개 이상 자격 소지자 - 컴퓨터활용능력 1급·워드프로세서(舊 워드프로세서 1급) - 전자계산기·전자계산기조직응용 기사 - 정보통신·정보보안·전자계산기제어·사무자동화 산업기사 이상 - 정보처리·정보기기운용 기능사 이상 - 멀티미디어콘텐츠제작전문가 ※. 행정사무·공공분야 실무 경력자 우대 ※. 관련 분야 직무교육 이수자 우대 ○ 수송 ▷ 1종 대형 운존면허 소지자 - 특수(구난차)·지게차·차량정비 면허 소지자 및 운전 경력자 우대 - 대형차량 운전 경력자 우대 - 공공기관·민간기업 운전 경력자 우대 - 관련 분야 직무교육 이수자 우대 ※. 원서접수시 운전경력증명서 제출필수(제출방법은 하단 참조) ○ 정비 ▷ 자동차정비 기능사 이상 소지자 - 자동차 정비 실무 경력자 우대 - 대형버스·트럭 정비 실무 경력자 우대 ○ 사진 ▷ 포토샵·라이트룸 등 보정 및 편집 툴 사용가능자 - 사진 실무 경력자 우대 - 관련 분야 공모전 당선자 우대 - 영상편집프로그램(프리미어·파이널컷 등) 사용가능자 우대 ※. 원서접수시 포트폴리오 제출 필수(제출방법은 하단 참조) - 이하 중략 -2. 전형일정■ 원서접수 : 2022.8.11(목) 10:00 ~ 8.31(수) 16:00■ 서류심사 결과 발표 ○ 10월중(채용홈페이지 로그인 후 확인)■ 필기시험·체력검정 ○ 11.5(토),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하여 실시 ▷ 필기시험 - 대상 : 全분야 공통 - 과목 : 국어(한문 포함), 한국사, 일반상식 ▷ 체력검정 - 대상 : 안전분야에 한해 필기시험 종료 후 실시 - 과목 : 오래달리기(2,000m), 10m 왕복달리기,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악력 ○ 시험 과목 : 국가정보적격성검사(NIAT)·논술 ※. 해외정보, 북한정보, 수사·대테러·방첩 분야 : 일반논술 ※. 과학기술, 어학분야 : 전공 논술■ 면접 : 12월중(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하여 실시) ※. 필요에 따라 분야별 실기평가 실시 예정■ 신체검사 ○ 2023.1월중(면접 합격자에 한하여 실시)■ 최종 합격자 발표 및 임용 ○ 합격자 대상 추후 통지- 이하 생략 -자세한 내용은 국가정보원 채용홈페이지 나 아래 이미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2022년도 국가정보원 일반직 9급 채용 [출처 = 국가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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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2영화 ‘공작’의 누적관객이 496만명에 달할 정도로 흥행에 성공하면서 비밀공작원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이 등장한 것과 현재 남북한이 정상회담을 진행하면서 한반도 통일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것도 작용했다.영화의 주인공인 흑금성의 진술에 의존해 영화를 연출한 감독이 모든 것을 다 담지는 못했을 것이지만 비밀공작원의 활동 일면을 볼 수는 있었다. 하지만 표면적인 활동을 파악했다고 해도 진면목을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독약 앰플을 포장한 치아로 자결을 시도하는 것이 마지막 임무국가정보기관의 활동은 정보활동, 방첩활동, 비밀공작활동 등 3가지로 구분된다. 비밀이 보장돼야 하고, 위험이 수반되는 것은 모든 활동이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어떤 활동이 더 어렵다고 말하기는 어렵다.일반적으로 정보활동과 방첩활동은 수요가 많고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낮기 때문에 국가정보기관의 활동 대부분을 차지한다. 반면 투입되는 공작원의 신변위험이 높고 성공가능성이 낮은 비밀공작활동은 명확한 판단기준에 따라 진행한다.비밀공작활동은 성공가능성이 확실해야 하고, 출처를 은폐할 수 있다는 등의 전제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을 때 실행에 옮겨진다. 당연하게 국가 최고지도자인 대통령의 승인도 받아야 한다.비밀공작활동은 해외에서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성공가능성을 판단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렇다면 발각됐을 경우에 출처를 은폐하는 것이 중요할 수 밖에 없어진다.비밀공작에 투입된 공작원이 체포되거나 신분이 노출된다면 상대국 입장에서 전쟁이나 외교분쟁도 불사할 수 있기 때문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공작원이 체포될 때를 대비하는 방법 중 하나가 공작원 자신을 제거하는 것이다.냉전 당시에 사회주의 국가의 국가정보기관은 공작원이 체포될 경우에 자결할 수 있도록 독약 앰플을 제공했다. 주머니나 신체의 특정 부위에 숨기고 있다가 체포되면 바로 먹을 수 있도록 항상 휴대했다.하지만 이러한 자살 전략이 노출되면서 공작원을 체포한 즉시 신체수색을 가해 독약 앰플을 압수하는 것이 기본 수칙이 됐다. 이후에 나온 것이 독약 앰플을 치아로 포장한 후 잇몸에 임플란트로 설치하는 방식이 선호됐다.아래 그림에서 검은 동그라미가 쳐진 부문이 독약 앰플이 숨겨진 인공 치아이다. 체포되는 순간 치아를 강하게 무는 방식으로 앰플을 깨뜨려 자결하기 때문에 심문조차 제대로 진행할 수 없다.공작원의 이름뿐만 아니라 신원를 파악할 수 없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다.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속담처럼 인종적인 특성이 나타난다고 해도 무조건 부인하면 확인할 방법이 없어진다.일반적인 독약과 달리 순식간에 사망하기 때문에 고통을 느낄 시간조차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러시아 정보기관들이 영국에서 반역자를 처단한다는 명목으로 사용하는 각종 독약도 노출된 후 수초 이내에 사망한다.◈ 북한 공작원은 성공했지만 미국 CIA는 실패한 임무정보기관에서 비밀공작에 투입된 공작원의 마지막 임무가 ‘공작자산’인 공작원인 자신을 제거하는 것이다. 쉽지 않은 임무이지만 사회주의 국가의 공작원들은 대부분 성공하는 편이다.1998년 속초 앞바다로 침투하다가 좌초된 북한의 잠수정 내부를 확인한 결과 조장이 승조원을 모두 사살하고 자결한 것으로 드러났다. 북한으로 돌아갈 수 없었고 생포되는 것을 막기 위한 최후의 선택이었다.하지만 자유주의국가에서는 공작원에게 자결을 강요하지 않는 편이다. 기본 수칙으로 정해져 있지만 오히려 생포되는 것을 선택하는 공작원도 있다. 미국 CIA는 1960년대 2회에 걸쳐 공작자산을 제거하는데 실패했다.1960년 미국 CIA가 인도네시아 수카르노 정부를 전복시키기 위해 투입했던 비밀공작용 항공기가 격추됐다. 수송기는 미국 국기 표시가 있었으며, 조종사는 미군 신분증을 소지한 채로 체포됐다.같은 해 소련이 중앙아시아에서 수행하는 핵 및 미사일개발 프로젝트를 감시하기 위해 파키스탄 카라치공항에서 이륙한 미국의 U-2정찰기가 소련의 지대공 미사일에 격추됐다. 조종사는 비상탈출을 시도하지 않았고, 비상착륙 후 소련군에 체포됐다.당시 조종사는 착륙한 이후 비행기를 폭파하거나 자살을 시도하지 않았다. CIA의 훈련 지침대로 독약 캡술을 소지했지만 사용하지는 않은 것이다. 미국 정부와 소련이 협상을 진행해 조종사는 죽지 않고 미국으로 돌아왔지만 미국의 U-2정찰활동은 위축될 수 밖에 없었다.북한의 공작원은 자신에게 부여된 마지막 임무를 성공했지만 미국 CIA 직원들은 실패했다. 무엇이 성공과 실패를 결정지은 요인인지는 말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된다. 현실적으로 개별 공작원이 자살을 시도하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며 삶을 포기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임무라고 볼 수 있다.- 계속 -▲ 독약 앰플이 포장된 황금색 치아 (출처 : 국가정보전략연구소)민진규stmi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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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희망찬 미래로 날다] "인간 상상대로 탑재 가능… 드론은 올라운드 플레이어"‘드론학 개론’ 펴낸 민진규 국가정보전략연구소장입력 : 2018-05-08 18:59:12 수정 : 2018-05-08 18:59:12"인공지능(AI)도 눈에 보이지 않고, 사물인터넷((IoT)도 보이지 않아요. 그런데 드론은 눈에 보이죠. 자유롭게 공간을 이동할 수 있으니까 4차산업 혁명이라 말하기 편한 거죠. 그런 측면에서 드론이 최근 주목받고 있는 겁니다."지난 3월 드론 기술의 어제와 오늘, 미래를 담은 ‘드론학 개론’을 펴낸 민진규 국가정보전략연구소장은 "인간이 생각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드론이 할 수 있다. 드론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드론의 활용도를 높이는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드론학 개론’은 국내에서 드론 문제를 학문적 차원에서 처음으로 본격적으로 체계화한 최초의 입문서라는 평가를 받는다. 다음은 민 소장과의 일문일답.국내 최초로 ‘드론학 개론’을 집필한 민진규 국가정보전략연구소장이 지난 2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미래 드론의 잠재력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드론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인가."잠재력이다. 드론 자체만 보면 아무것도 아니다. 비행기를 축소한 모형 같다. 드론에는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탑재할 수 있다. 산업용으로도, 군사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군대로 치면 정찰이나 군수물자 수송, 지뢰탐지, 공격 등 지금까지 군인이 했던 모든 업무를 드론이 대신할 수 있다. 민간분야도 마찬가지다. 드론에 소화기를 장착하면 불을 끌 수 있고, 페인트 붓을 붙이면 사람 대신에 건물 외벽에 페인트칠할 수도 있다. 그야말로 올라운드 플레이어(all-round player·어느 역할이나 능숙한 선수)다."-주목은 받지만 활용 수준은 제한돼 있다고 보는데."드론을 어떻게 응용할 것인가를 고민하지 못하는 데 원인이 있다. 자본주의 사회는 인간의 행동에 따라 가치사슬(Value Chain)이 형성된다. 생산·유통·판매를 포함한 단계마다 부가가치와 이익이 창출돼야 한다. 현재 국내 드론 활용 수준은 공중에 띄우는 것에 집중돼 있다. 심리적인 효과는 있을지 몰라도 그것만으로 부가가치가 창출되지는 않는다. 국내 드론 산업 발전이 더딘 것은 부가가치를 만들 수 있는 행동으로 이어지지 못하기 때문이다. 기술력 부족도 문제이지만 드론을 만들어 어디에 써야 할지를 모르는 게 국내의 현실이다. 그런 점에서 드론을 이용한 낚시대회는 또 다른 발상의 전환이며 도전이다."-정부 규제 완화나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다."유럽에서도 드론에 대한 규제가 있다. 그런데도 드론 산업은 우리나라보다 발달해 있다. 규제 때문에 산업 발달이 어렵다고 주장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중요한 것은 민간분야의 역할이다. 기업은 드론이 어떤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지를 찾아내야 한다. 드론 제작이 활발한 중국도 정부가 나서지 않는다. 오로지 시장의 힘으로 움직인다. 그에 비해 우리는 드론을 어떻게 활용한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제대로 해본 적이 없다. 중국이나 일본, 인도 등 다른 나라가 드론을 활용해 어떻게 이익을 창출하는지 살펴보고 우리 실정에 맞게 변형하는 작업을 지속해야 한다."-드론을 사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분야는."농업 분야라고 생각한다. 드론으로 농약을 살포하거나 씨앗을 뿌릴 수 있다. 농작물의 생육 상태도 점검할 수 있다. 산비탈에 포도농장이 있는 경우 산 정상과 계곡 밑의 포도 숙성도가 조금씩 다를 것이다. 옛날에는 그런 점을 고려하지 않은 채 수확했지만 드론을 사용하면 산 정상의 포도는 언제 따야 하는지, 중턱에 있는 포도와 골짜기의 포도는 언제 수확해야 할지를 세밀하게 점검할 수 있다. 고품질의 포도를 생산할 수 있고, 그것을 이용해 좋은 와인을 만들면 비싼 값에 팔 수 있다."-현재 그렇게 하는 나라들이 있는가."중국 농촌은 청년들이 도시로 이주해 노인만 남아 있다. 기존 방식으로는 넓은 농토를 경작할 수 없다. 그래서 농사를 지을 때 드론 활용도가 높다. 중국 신장(新疆)을 비롯한 서부지역에서는 면화를 재배한다. 여러 대의 드론을 동원해 드넓은 면화 밭에 농약을 뿌린다. 서리가 내린다는 일기예보가 있으면 드론에 생장 촉진제를 담아서 뿌린다. 서리 피해를 막고 면화를 조기에 개화시켜 수확하는 방식이다. 수확량이 늘어날 수밖에 없고 막대한 이익은 부산물이다. 농촌 인력이 부족한 일본도 드론 애용국이다. 일본의 경우 예전에는 항공기로 들판 전체에 농약을 뿌렸지만 이제는 드론을 이용해 특정 지역만 농약을 칠 수 있다. 훨씬 경제적이다. 일본은 농경지의 50% 이상이 드론으로 농사를 짓는다. 드론 수요가 많다 보니 자연스레 드론 산업이 발달해 있다."-우리도 할 수 있지 않나."한국은 중국처럼 농토가 거대하지도 않고 농사를 못 지을 만큼 황폐한 땅도 많지 않다. 드론을 농사에 쓰려면 드론 1대로 10명을 대체할 수 있어야 하는데, 우리는 아직 그 정도가 아니다."-사물인터넷과도 연계가 가능할까."사물인터넷의 본질은 기계와 기계의 상호통신이다. 사물인터넷에 드론을 적용하면 군집비행이 가능하다. 드론끼리 임무를 인계한다. 임무를 인계받은 드론은 자기 임무를 재조정하기 위해 다른 드론에 통신을 보내면서 의사결정을 한다. 그것이 바로 사물인터넷 기술이다. 자기들끼리 의사결정을 하면서 교류하는 것이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전 세계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드론 오륜기 쇼가 대표적인 케이스다. 드론 1218대가 한데 모여 펼친 군무(群舞)로 드론은 미래 산업의 핵심 요소라는 것을 증명해냈다."-최근 사우디아라비아처럼 산업기반이 없는 나라들도 군용 드론을 만든다고 한다. 드론 기술에 대한 진입장벽이 낮아지는 것일까."비행기를 만들 수 있는 나라는 많다. 하지만 상용화된 항공기를 제작하는 나라는 많지 않다. 안전과 신뢰도 문제 때문이다. 드론도 마찬가지다. 간단한 기술로도 만들 수는 있다. 그런데 안전과 신뢰도가 확보되는 나라는 미국, 이스라엘 정도다. 물론 자국에서 개발한 드론을 자국 군대에서는 사용할 수 있다. 그래도 안전과 신뢰도가 확보되지 않으면 수출을 할 수 없다. 춘추전국시대처럼 수많은 나라가 군용 드론 제작에 뛰어들었지만 대규모 상용화에 나서는 나라는 점차 줄어들 것이다. 군용 드론은 신뢰도가 없으면 팔리지 않기 때문이다."-드론학 개론을 쓴 이유는."드론에 관심이 많았다. 국내 드론 자료가 대부분 내용이 유사하다. 본질에 주목하지 않고 있다고 느꼈다. 드론으로 일자리와 산업을 창출하자 하는데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답이 없더라. 그런 것들을 찾아보려면 해외 사례를 봐야겠다 싶어 해외 자료를 보며 공부하다 보니 이렇게 됐다."박병진 군사전문기자, 박수찬 기자 psc@segye.com사진=이제원 기자민진규 국가정보전략연구소장은●경남 산청(50) ●호주 시드니대 ●국방부 정보부대 정보분석관 ●㈜에이스엠이 대표이사 ●㈜생각과 창조 이사 ●국가정보전략연구소장(2005년 10월~현재) ●저서 ‘비즈니스 정보전략’ ‘국가정보학’ ‘총성 없는 정보전쟁’ ‘드론학 개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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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정보]'드론학 개론-현장가이드북' 발간, 역사ㆍ종류ㆍ세계 동향과 미래 활용 방향 제시'드론학 개론' 공동 저자 공군 장교 출신 민진규, 자동차 연구원 박재희최노진 이코노미톡뉴스 기자승인 2018.03.11 19:36▲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 폐회식에 등장한 드론, 인텔 슈팅 스타(Shooting Star)[이코노미톡뉴스 최노진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폐막식 그리고 시상식에 드론이 등장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 주변 하늘을 비행하면서 카메라맨 역할과 군무 댄스를 선보여 전 세계인에게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줬다.이런 시점에 드론 관련 서적이 발간해 지적 호기심을 갖고 있는 청소년, 대학생 그리고 정부 , 지자체 관련 공무원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도서출판 배움에서 '드론학 개론-현장가이드북' (이하 '드론학 개론')을 출간했다. '드론학 개론'은 민진규, 박재희가 공동 집필, 신시균이 감수를 담당했다.▲ 드론학 개론-현장 가이드북도서출판 배움에 따르면, 다수 대학에서 드론 관련 학과가 생겼지만 아직도 체계적으로 개념과 발전 방향에 대한 전문 연구와 도서가 부족하다. 공군 장교 출신 (민진규)과 자동차 연구소(박재희)에서 경력과 지식을 쌓은 집필진이 국내 최초로 드론 관련 도서를 완성했다. 드론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 대학생, 관련 공무원 및 일반이에게 지적 갈증을 해갈시켜 줄 것으로 보인다.'드론학 개론' 목차를 살펴보면 한 눈에 드론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드론 관련 역사부터 현재 운용 상황 그리고 예측 가능한 미래 발전 내용이 담겨 있다. 목차에는 드론의 역사, 드론의 분류, 항공역학, 드론의 구성과 기술, 드론의 활용방안, 항공기상학, 비행승인 및 운행, 항공법규, 항공안전, 글로벌 개발동향, 윤리 및 법적 이슈, 미래전망과 부록으로 항공안전법 법규 등의 내용을 포함했다.드론 개발 역사 목차중에는 "최초의 드론은 1849년 오스트리아에서 제작된 '기구폭탄''이다. 열기구에 폭탄을 달아 떨어뜨리는 방식으로 베니스와 전투에 투입됐다. 열기구 공격으로 인한 피해는 크지 않았지만 베니스는 공격 2일 만에 항복할 수밖에 없었다. 직접적인 피해보다는 심리적인 공포가 더 컸기 때문이다. 실제 공격에 사용된 기구는 조악해서 공격목적을 달성하는 데는 실패했다. 당시 기구는 현대적 의미의 드론 정의에는 부합하지 않지만 인간이 조종하지 않고 무인으로 폭격 임무를 추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드론의 정의에 대해 "일반인들은 주위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멀티콥터'를 드론이라고 부르는데 프로펠러가 하나인 헬리콥터와 달리 여러 개의 프로펠러로 작동하기 때문이다. 최근에 사람이 탈 수 있는 멀티콥터형 비행체가 개발되면서 '유인 드론'이라고 불린다. 따라서 드론은 단순히 무인항공기라는 범주를 넘어 신 개념 항공기로 확대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개념을 적용할 경우 향후 드론은 하늘을 날아다니는 비행물체에 한정되지 않고 해상이나 수중에서 운행되는 무인선박과 무인잠수함, 육상에서 운행되는 무인자동차 등까지 포함할 것으로 전망된다. "'드론학 개론'에는 현대 군사용 드론을 해외 각군이 어떻게 운용하고 고성능 장치를 장착하는 지 설명하고 있다. "군사용 드론에 필요한 기술은 적아식별장치(IFF), GPS교란 대비한 관성항법장치, 전용주파수 확보, 해킹방지 기술 등이 있다. 군용 드론은 적기와 구분하기 위한 적아식별장치를 장착해야 한다. 전투기, 수송기 등 군용 항공기 대부분은 피아 식별장치를 장착하고 있다. 군사용 드론은 GPS교란에 대비해 관성항법장치도 탑재해야 한다. GPS는 미국이 운용하는 위성항법시스템인데 자의적으로 변경하거나 통제할 경우 대비할 수가 없게 된다. 중국은 1990년대 중반 대만과의 분쟁 당시 미국이 GSP교란 작전을 실행하자 자체적인 항법시스템 '베이두'를 개발하기 시작했다. 러시아는 '글로나스', 유럽연합은 '갈릴레오' 등을 개발해 자체적인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또 민수용으로도 활용 가능하다고 말한다. '드론의 활용방안' 목차 내에는 "최근에 토양분석, 씨앗 뿌리는 시기, 농작물 수확시기 등 농작물의 생애 주기 전 과정에 드론을 활용하고 있다. 초분광 카메라, 멀티 스펙트럼 카메라, 열 센서 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은 경작지에 물이 부족한지, 비료를 더 줘야 하는지 등도 파악할 수 있다."글로벌 개발동향 목차에는 "미국의 최대 항공회사인 보잉은 세계 최고 수준의 드론 관련 기술과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해군과 합동으로 무인 스텔스기 '팬텀레이'도 개발 중이다. '팬텀레이'는 정찰, 방공망 파괴, 전자전 공격 등고 가능한 스텔스 드론이다. 드론이 유인 항공기에 비해 외부 공격에 취약하기 때문에 탐지가 어려운 스텔스 기능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보잉은 팬텀 아이를 개발했으며 수소연료로 6만5천피트 상공에서 급유 없이 4일 간 비행할 수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 중 공중 카메라맨 역할을 담당한 드론, 사진 개막식 방송 캡처 : KBS앞으로 드론 산업은 군사 외에도 미래 최첨단 고부가가치 항공산업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이 책은 전망한다. '드론학 개론' 미래 전망 목차에는 새로운 미래 산업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한다. "드론이 일반 항공기와 비교해 크기가 작지만 산업차원에서 보면 규모가 작다고 보기만은 어렵다. 드론은 항공기가 갖춰야할 모든 기술이 집약돼 있다. 따라서 드론을 제작하는 것은 미니 항공산업이라고 볼 수 있다. 드론의 제조와 운용에 필요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가 모두 대형 항공기에도 필요한 기술이다. 한국이 조선, 자동차, 반도체에 이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우주항공산업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최노진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nojin7@economytalk.kr[출처 : 이코노미톡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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