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독] 2010년 민진규 국가정보학 객관식해설(21)
국가정보전략연구소
2011-04-16 오후 5:38:00
2010년 개정판의 객관식 문제에 대한 수험생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정리하였습니다. 오답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질문을 보내준 수험생에게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공부를 하다가 궁금한 사항이 있는 수험생은 주저 말고 이메일(stmin@hotmail.com)으로 언제던지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0년 개정판 객관식문제 해설

67p. 22번 정보배포에서 정보실패요인에 해당하지 않는 것은?

1. 정보소비자에 대한 설득 실패

2. 시기를 놓친 정보의 배포

3. 필요부서가 배포처에서 누락됨

4. 수요인원의 사전확정

문제 정답이 4번인데 수요인원의 사전확정은 본문에서 말한 제도적 미비로 인한 배포채널의 하자에 포함되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정보배포에서 정보실패요인이라고 했는데 정보소비자의 설득실패는 그 범주 밖에 있는 거 아닌가요?

à 수요인원은 반드시 사전에 확정해서 정보보고서를 생산해야 합니다. 수요인원이 사전에 확정되었다면 정보배포에서 실패가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103p. 8번 다음 중 동태적 정보를 수집하기 위한 방법으로 올바르지 않는 것은?

1첩보위성 2.고해상도사진 3.정부자료(?) - 정보자료의 오타인지? 4.인간정보

문제 정답이 3번인데 해설에는 정보자료라고 나와있는데 오타인지 모르겠네요.

그런데 본문을 보다 보면 위성에서 촬영한 사진은 정지된 정보라고 나오는데 그럼 1,2번도 동태적 정보가 아닌 거 아닌지요?

à정답은 3번 정부자료입니다. 정부자료를 기본정보로 과거의 자료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고해상도 사진이 영상정보로 정지된 정보이기는 하지만, 정부자료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현용정보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114p. 48번 다음 중 신호정보에 대한 설명으로 올바르지 않은 것은?

1. 신호정보는 기술정보의 일종이다.

2. 신호정보 수집수단에는 위성, 항공기,함정 등이 있다.

3. 세계 각국은 신호정보를 수집하는 기지를 공유하기도 한다.

4. 아리랑2호는 신호정보를 1호보다 10배나 더 수집할 수 있다.

답은 4번이고 해설에 아리랑 위성은 영상위성이고 무궁화위성이 통신위성이다.

아리랑위성은 영상위성이라서 신호정보수집하고는 상관이 없다는 말인가요?

그리고 세계 각국이 기지공유를 하나요? 본문에는 안 나와 있어서요.

-> 아리랑위성은 공식적으로 영상정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신호정보의 종류인 통신정보 등은 수집하고 있지 않습니다. 세계 각국이 기지를 공유하는 것이 정보협력의 가장 보편적인 방법입니다. 기지를 제공해 주는 대가로 수집한 정보를 공유하게 됩니다.

위 내용은 2010년 개정판 2쇄(2010년 5월 1일 발행)에 반영시켰습니다.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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