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민진규 국가정보학 해설(45)
국가정보전략연구소
2018-08-14 오후 7:11:00
국정원이나 군무원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국가정보학을 공부하는 수험생들로부터 오는 질문 중 다른 수험생에게도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정리해 공유하고자 합니다.

◈ 질문 내용: 2018년 민진규 국가정보학 191p 64번 문제 관련 질문

‘민진규 국가정보학 8판’ 191쪽 64번 선택지 ④번에 ‘정보분석은 첩보의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다’가 맞는 선택진데 왜 그런지 알려주세요.

--> 정보분석은 정보분석관의 능력에 따라 첩보가 부족해도 유추 등의 분석기법을 동원해 어느 정도 정확한 예측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의미입니다. 정보분석관 개인의 능력에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정보분석 교육을 받았다면 다양한 분석기법을 숙지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후진국의 정보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정보분석관은 정보분석보다는 첩보수집 부서에서 수집한 첩보의 요약, 통합 등 단순한 작업만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정보분석이라는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으며 정보분석 교육을 받은 경험도 없기 때문에 자신이 하고 있는 단순 요약업무가 정보분석 과정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위의 내용은 국가정보학 수험생의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공부를 하다가 궁금한 사항이 있는 수험생은 이메일(stmin@hotmail.com)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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