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민진규 국가정보학 해설(15)
국정원 국가정보적격성검사(NIAT)-직무와 군무원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국가정보학을 공부하는 수험생들로부터 오는 질문 중 다른 수험생에게도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정리해 공유하고자 합니다.
◈ 질문 내용: 2020년 민진규 국가정보학 110p 관련 질문
3장 정보생산자와 정보소비자, 110페이지 59번 문제에 대한 질문입니다. 정답이 1번인 이 문제의 해설에 정보분석자는 고도의 전문성과 윤리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선호에 따라 정보를 왜곡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되어 있습니다.
먼저 그러한 풀이대로라면 선지4번의 내용과도 모순이 생길 것 같습니다. 정보분석자 및 정보생산자가 정책결정자의 선호에 맞춰 정보를 왜곡시키는 경우가 있을 수 있잖아요? 그렇다면 정책결정자의 선호에 맞춘다는 것은 정보분석자가 자신의 야망이나 권력욕 때문에 ‘자신의 선호에 부응하기 위해 정보를 왜곡한다’는 말로도 연결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해설대로의 풀이는 선지4번도 답으로 체크할 수 있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 좋은 지적입니다. 정보분석자도 공무원이기 때문에 관료가 갖고 있는 모든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보기관의 정보분석관은 냉철한 객관적 사고를 해야 하는 것이 기본원칙인데 인간이기 때문에 한계도 존재합니다. 이점도 감안해서 상대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객관식 문제는 틀린 정답이 2개 있다면 더 많이 틀린 내용을 답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위의 내용은 국가정보학 수험생의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공부를 하다가 궁금한 사항이 있는 수험생은 이메일 (stmin@hotmail.com )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 질문 내용: 2020년 민진규 국가정보학 110p 관련 질문
3장 정보생산자와 정보소비자, 110페이지 59번 문제에 대한 질문입니다. 정답이 1번인 이 문제의 해설에 정보분석자는 고도의 전문성과 윤리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선호에 따라 정보를 왜곡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되어 있습니다.
먼저 그러한 풀이대로라면 선지4번의 내용과도 모순이 생길 것 같습니다. 정보분석자 및 정보생산자가 정책결정자의 선호에 맞춰 정보를 왜곡시키는 경우가 있을 수 있잖아요? 그렇다면 정책결정자의 선호에 맞춘다는 것은 정보분석자가 자신의 야망이나 권력욕 때문에 ‘자신의 선호에 부응하기 위해 정보를 왜곡한다’는 말로도 연결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해설대로의 풀이는 선지4번도 답으로 체크할 수 있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 좋은 지적입니다. 정보분석자도 공무원이기 때문에 관료가 갖고 있는 모든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보기관의 정보분석관은 냉철한 객관적 사고를 해야 하는 것이 기본원칙인데 인간이기 때문에 한계도 존재합니다. 이점도 감안해서 상대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객관식 문제는 틀린 정답이 2개 있다면 더 많이 틀린 내용을 답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위의 내용은 국가정보학 수험생의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공부를 하다가 궁금한 사항이 있는 수험생은 이메일 (stmin@hotmail.com )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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