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소개] 2026 국정원 NIAT-언어·논리추리 기초이론(서문 소개-개정증보판을 내면서) by 민진규·국가정보전략연구소
NIAT 최신 출제유형 문제 4단계 완성!… 국정원 필기시험 완벽 대비(기출유형+예상문제)
□ 신간 소개
○ 2026 국정원 NIAT-언어·논리추리 기초이론
□ 서지 정보
○ 저자 : 민진규, 국가정보전략연구소
○ 판매가격 : 9,900원
○ 출간일 : 2025년 9월25일
□ 교재구입
○ 교재 구입 : 교보문고
□ 서문 소개
개정증보판을 내면서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발동한 비상계엄령은 전 국민을 충격의 도가니 속에 빠뜨렸다. 1961년 5·16 군사쿠데타와 1979년 12·12 군사쿠데타와 마찬가지로 수방사, 특전사, 방첩사 등 다수 군부대가 동원된 것도 유혈 사태 발생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키웠다.
다행스럽게도 많은 애국 시민이 국회의사당 앞에서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계엄군의 국회 진입을 저지하는 사이에 국회가 기민하게 대응해 비상계엄령 해제를 의결하며 사태가 일단락됐다. 당시 여당 정치인 대부분은 국회 회의장에 출석하지 않음으로써 비상계엄령에 동조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현재 탄핵이 된 윤석열 전 대통령과 비상계엄령 관련자의 책임 소재를 따지기 위한 특검이 진행되고 있다. 국민은 윤석열정부의 국정 농단과 비상계엄령 관련 진상이 낱낱이 밝혀져 역사의 준엄한 심판이 내려지길 기대한다.
윤 전 대통령을 포함한 일부 관련자의 허위 진술과 유치한 말장난에 국민의 분노는 더욱 커지고 있다. 다수 국민은 후안무치(厚顔無恥)한 이들을 강력하게 처벌해 다시는 불온한 세력이 정치권에 진입하는 것 자체를 막아야 한다고 믿는다.
국가정보원도 비상계엄령의 불똥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점에서 우려스럽다. 당시 원장은 국가안보에 대한 중대한 사항은 대통령 뿐 아니라 국회 정보위원회에 보고해야 한다는 직무를 소홀히 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국정원장의 처신이 문제가 있는지 진상 파악이 우선이지만 이참에 정치적 중립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길 기대한다.
국정원은 1979년 10·26 사건에도 연루된 전력이 있으며 군사 독재 시절에 다수 국기문란 사태의 핵심 세력으로 개입한 역사적 과오(過誤)가 적지 않다. 불행한 과거와 단절하고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때 젊고 우수한 인재가 물 밀 듯이 몰려오게 될 것이다.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아지려면 국정원이 인재의 종착지와 산실이 돼야 한다. 국가안보의 첨병이자 교두보인 국정원이 일반상식에 어긋나는 불법행위를 자행하고 권력을 쟁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직 이기주의를 앞세운다면 조직의 미래는 없다.
저자들은 20여 년 동안 국정원 수험생을 지도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4년 초판에 이어 국가정보적격성검사(NIAT) 개정증보판을 펴냈다. 국정원 NIAT 기출문제는 공개되지 않기 때문에 수험생의 기억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는 점은 여러 차례 밝혔다.
그럼에도 수험서를 집필하려는 이유는 많은 청년이 국정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음에도 알려진 내용이 너무 적어 혼란스러워하기 때문이다. 이들에게 최소한의 수험 관련 정보를 공개하는 것이 국정원의 입장에서도 우수 인재를 유인하고 채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개정증보판은 초판의 내용 중 부족하다고 판단한 부문을 대폭 보강하고 NIAT의 특징을 반영한 예상 문제를 다수 포함시켰다. 교재 내용을 언어·논리 추리, 수리력, 도형·도식 추리, 정보소양 등으로 구분했으며 기초이론, 기본, 응용, 심화 등 4단계 과정을 통해 실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집필했다. 이 점을 참고하길 바란다.
감사합니다.
2025년 09월25일
편저자 국가정보전략연구소, 민진규
▲ 2026 국정원 NIAT-언어·논리추리 기초이론 표지 [출처=iNIS]
○ 2026 국정원 NIAT-언어·논리추리 기초이론
□ 서지 정보
○ 저자 : 민진규, 국가정보전략연구소
○ 판매가격 : 9,900원
○ 출간일 : 2025년 9월25일
□ 교재구입
○ 교재 구입 : 교보문고
□ 서문 소개
개정증보판을 내면서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발동한 비상계엄령은 전 국민을 충격의 도가니 속에 빠뜨렸다. 1961년 5·16 군사쿠데타와 1979년 12·12 군사쿠데타와 마찬가지로 수방사, 특전사, 방첩사 등 다수 군부대가 동원된 것도 유혈 사태 발생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키웠다.
다행스럽게도 많은 애국 시민이 국회의사당 앞에서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계엄군의 국회 진입을 저지하는 사이에 국회가 기민하게 대응해 비상계엄령 해제를 의결하며 사태가 일단락됐다. 당시 여당 정치인 대부분은 국회 회의장에 출석하지 않음으로써 비상계엄령에 동조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현재 탄핵이 된 윤석열 전 대통령과 비상계엄령 관련자의 책임 소재를 따지기 위한 특검이 진행되고 있다. 국민은 윤석열정부의 국정 농단과 비상계엄령 관련 진상이 낱낱이 밝혀져 역사의 준엄한 심판이 내려지길 기대한다.
윤 전 대통령을 포함한 일부 관련자의 허위 진술과 유치한 말장난에 국민의 분노는 더욱 커지고 있다. 다수 국민은 후안무치(厚顔無恥)한 이들을 강력하게 처벌해 다시는 불온한 세력이 정치권에 진입하는 것 자체를 막아야 한다고 믿는다.
국가정보원도 비상계엄령의 불똥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점에서 우려스럽다. 당시 원장은 국가안보에 대한 중대한 사항은 대통령 뿐 아니라 국회 정보위원회에 보고해야 한다는 직무를 소홀히 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국정원장의 처신이 문제가 있는지 진상 파악이 우선이지만 이참에 정치적 중립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길 기대한다.
국정원은 1979년 10·26 사건에도 연루된 전력이 있으며 군사 독재 시절에 다수 국기문란 사태의 핵심 세력으로 개입한 역사적 과오(過誤)가 적지 않다. 불행한 과거와 단절하고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때 젊고 우수한 인재가 물 밀 듯이 몰려오게 될 것이다.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아지려면 국정원이 인재의 종착지와 산실이 돼야 한다. 국가안보의 첨병이자 교두보인 국정원이 일반상식에 어긋나는 불법행위를 자행하고 권력을 쟁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직 이기주의를 앞세운다면 조직의 미래는 없다.
저자들은 20여 년 동안 국정원 수험생을 지도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4년 초판에 이어 국가정보적격성검사(NIAT) 개정증보판을 펴냈다. 국정원 NIAT 기출문제는 공개되지 않기 때문에 수험생의 기억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는 점은 여러 차례 밝혔다.
그럼에도 수험서를 집필하려는 이유는 많은 청년이 국정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음에도 알려진 내용이 너무 적어 혼란스러워하기 때문이다. 이들에게 최소한의 수험 관련 정보를 공개하는 것이 국정원의 입장에서도 우수 인재를 유인하고 채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개정증보판은 초판의 내용 중 부족하다고 판단한 부문을 대폭 보강하고 NIAT의 특징을 반영한 예상 문제를 다수 포함시켰다. 교재 내용을 언어·논리 추리, 수리력, 도형·도식 추리, 정보소양 등으로 구분했으며 기초이론, 기본, 응용, 심화 등 4단계 과정을 통해 실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집필했다. 이 점을 참고하길 바란다.
감사합니다.
2025년 09월25일
편저자 국가정보전략연구소, 민진규
▲ 2026 국정원 NIAT-언어·논리추리 기초이론 표지 [출처=i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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