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독] 2010년 민진규 국가정보학 참조사항(4)
국가정보전략연구소
2011-04-16 오후 4:56:00
국가정보학을 공부하는 수험생들로부터 오는 질문 중 다른 수험생에게도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정리하여 공유하고자 합니다. 공부를 하다가 궁금한 사항이 있는 수험생은 주저 말고 이메일(stmin@hotmail.com)으로 언제든지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1.

안녕하세여. 국가정보학을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2009년판 p52에 정보의 실패요인 1번이 분석관의 오류고 2번이 정보조직의 오류인데 집단사고의 경직성은 1번 분석관의 오류로 나와있습니다.

p125 19번 해설에는 집단사고의 경직성이 분석집단의 오류로 해설되어 있는데 그러면 집단사고를 p52 1번 분석관의 오류보다 2번 정보조직의 오류로 봐야 하나요?

아니면 분석집단을 조직으로 보지 말고 분석관이라고 봐야 되나요.

책의 내용대로 분석집단 경직성이 분석관의 오류라면 분석집단과 정보조직과의 차이점을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à답변: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정보의 실패요인 중 분석관의 오류와 정보조직의 오류가 있습니다만, 명확하게 구분되지 않은 부문이 집단사고의 경직성입니다. 분석관 개인의 문제로도 볼 수 있고, 더 나아가 정보조직의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우선 분석집단과 정보조직은 같은 개념으로 봐야 합니다.

125p 19번 객관식 문제에서 집단사고를 분석관과 정보조직의 오류, 모두에 포함됩니다. 객관식 문제에서는 애매한 부문이 있을 경우 더 명확하게 틀린 것을 찾아내야 합니다. 따라서 집단사고를 정보조직의 오류로 본 것은 미러이미지라는 분석관의 오류로 명확한 지문이 있기 때문입니다. 수험생의 입장에서 조금 난해한 문제이지만, 객관식 정답을 찾을 때 애매한 부문이 있다면 한번 더 고민해야 합니다.

위 질문에 대한 내용은 2010년 민진규 국가정보학에 이미 반영되어 있습니다.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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