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 책]총성없는 정보전쟁 - 2월 둘째주 - 전자신문 기사
[새로나온 책]2월 둘째주
◇세계기술혁신기업디렉토리=첨단분야에서 어떤 기업과 국제적 연구협력을 할 것인가? 미래수종산업을 개척하려면 누구와 손을 잡을 것인가?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하여 국가차원에서는 물론이고 기업에서도 대기업과 기술혁신기업을 중심으로 미래의 새로운 먹거리 산업을 발굴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책은 차세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관련 장비, 차세대전지, 미래형자동차, 지능형로봇 등 10대 전략산업분야에 관련된 세계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기관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집대성했다. 첨단정보연구원 편저, 유콘드림 펴냄, 29만8000원.
◇총성없는 정보전쟁=무한경쟁에 내몰리고 있는 기업의 정보수집 활동과 관리, 정보보안 대책 등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예비역 공군 대위로 재향군인회 부설 국가정보전략연구소장인 저자는 각종 연구와 강좌를 진행하며 얻은 경험과 지식을 담아 책으로 엮어냈다.
특히 저자는 기업의 다양한 보안대책과 실천방안 등을 기업 시큐리티 관점에서 언급하며 기업 일급비밀의 유출경로와 예방책 등을 다양하게 제시하고 있다. 민진규 지음, 에듀스파 펴냄, 1만5000원.
◇무선통신의 미래=이 책은 이동통신의 미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들을 고찰한 후 2026년까지 이동통신에 나타날 수 있는 변화들을 예측한다. 저자는 미래 예측을 위해 고객·시장·기술 그리고 그 밖의 거시변수 등 다양한 측면을 함께 고려했다. 자칫 장밋빛 전망으로 흐를 수 있는 중장기 미래까지도 비교적 현실적이고 객관적 시각을 유지하려 했다는 점에서 돋보이는 책이다. 유럽시장을 중심으로 기술했다는 한계는 역자가 보강글로 채웠다. 윌리엄 웹 지음, 인피데스 번역, 진한M&B 펴냄, 2만9000원.
◇CEO의 하루경영=매일 소모된다는 좌절감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이라면, 늘 시간이 없다고 불평하는 사람이라면, 성공신화를 이룬 리더들이 어떻게 시간을 관리해 성공 했는지 읽어볼 만하다. 단순히 시간에 쫓겨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시간을 장악한다면 성공에 한층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지은이는 지난 1년여 동안 국내 8인, 국외 8인 총 16명의 CEO를 선별해 직접 만나거나 이메일을 주고 받으며 원고를 완성했다. 서로 다른 삶을 살아가는 16인의 성공적인 시간관리에 대해 배울 수 있다. 김윤경 지음, 김영사 펴냄, 1만3500원.
◇양자컴퓨터=물리학 박사가 옮긴 알기 쉬운 양자 컴퓨터 이야기. 양자컴퓨터·양자암호·양자텔레포테이션 등 ‘세상에서 가장 빠른 컴퓨터’의 세계로 안내한다. 이 책은 그동안의 양자물리학이 정보를 담는 하드웨어(반도체·레이저 등) 역할에 주력했다면, 앞으로는 정보 그 자체도 양자물리학적 방식이 될 것이라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디지털 정보는 0과 1로 분명한 값을 유지하지만 양자역학적 효과가 나타나는 미시세계에서는 0, 1이 동시에 되는 중첩 상황이 발생한다. 조지 존슨 지음, 김재완 옮김, 한승 펴냄, 1만3500원.
◇성공하는 직장인은 대화법이 다르다=“사직서 여기 있습니다”라고 외치며 뒤돌아 서는 멋진 모습을 상상하지만 현실은 다르다. 76%의 직장인이 상사와의 마찰로 퇴사 충동을 느낀 적이 있다고 답한다. 이 책은 직장인들에게 노골적인 직언은 조절하고 상대방이 듣고 싶어하는 방식으로 요령있게 메시지를 전달할 것을 권하고 있다. 지은이는 대화전문가로 대화에 관한 많은 책을 쓴 경험이 있다. 직장에서 잘 통하는 대화법은 개인을 위해서만 아니라 조직의 업무 효율 입장에서 필요하다고 지은이는 주장한다. 이정숙 지음, 더난 펴냄, 1만2000원
○ 신문게재일자 : 2008/02/15
◇세계기술혁신기업디렉토리=첨단분야에서 어떤 기업과 국제적 연구협력을 할 것인가? 미래수종산업을 개척하려면 누구와 손을 잡을 것인가?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하여 국가차원에서는 물론이고 기업에서도 대기업과 기술혁신기업을 중심으로 미래의 새로운 먹거리 산업을 발굴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책은 차세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관련 장비, 차세대전지, 미래형자동차, 지능형로봇 등 10대 전략산업분야에 관련된 세계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기관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집대성했다. 첨단정보연구원 편저, 유콘드림 펴냄, 29만8000원.
◇총성없는 정보전쟁=무한경쟁에 내몰리고 있는 기업의 정보수집 활동과 관리, 정보보안 대책 등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예비역 공군 대위로 재향군인회 부설 국가정보전략연구소장인 저자는 각종 연구와 강좌를 진행하며 얻은 경험과 지식을 담아 책으로 엮어냈다.
특히 저자는 기업의 다양한 보안대책과 실천방안 등을 기업 시큐리티 관점에서 언급하며 기업 일급비밀의 유출경로와 예방책 등을 다양하게 제시하고 있다. 민진규 지음, 에듀스파 펴냄, 1만5000원.
◇무선통신의 미래=이 책은 이동통신의 미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들을 고찰한 후 2026년까지 이동통신에 나타날 수 있는 변화들을 예측한다. 저자는 미래 예측을 위해 고객·시장·기술 그리고 그 밖의 거시변수 등 다양한 측면을 함께 고려했다. 자칫 장밋빛 전망으로 흐를 수 있는 중장기 미래까지도 비교적 현실적이고 객관적 시각을 유지하려 했다는 점에서 돋보이는 책이다. 유럽시장을 중심으로 기술했다는 한계는 역자가 보강글로 채웠다. 윌리엄 웹 지음, 인피데스 번역, 진한M&B 펴냄, 2만9000원.
◇CEO의 하루경영=매일 소모된다는 좌절감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이라면, 늘 시간이 없다고 불평하는 사람이라면, 성공신화를 이룬 리더들이 어떻게 시간을 관리해 성공 했는지 읽어볼 만하다. 단순히 시간에 쫓겨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시간을 장악한다면 성공에 한층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지은이는 지난 1년여 동안 국내 8인, 국외 8인 총 16명의 CEO를 선별해 직접 만나거나 이메일을 주고 받으며 원고를 완성했다. 서로 다른 삶을 살아가는 16인의 성공적인 시간관리에 대해 배울 수 있다. 김윤경 지음, 김영사 펴냄, 1만3500원.
◇양자컴퓨터=물리학 박사가 옮긴 알기 쉬운 양자 컴퓨터 이야기. 양자컴퓨터·양자암호·양자텔레포테이션 등 ‘세상에서 가장 빠른 컴퓨터’의 세계로 안내한다. 이 책은 그동안의 양자물리학이 정보를 담는 하드웨어(반도체·레이저 등) 역할에 주력했다면, 앞으로는 정보 그 자체도 양자물리학적 방식이 될 것이라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디지털 정보는 0과 1로 분명한 값을 유지하지만 양자역학적 효과가 나타나는 미시세계에서는 0, 1이 동시에 되는 중첩 상황이 발생한다. 조지 존슨 지음, 김재완 옮김, 한승 펴냄, 1만3500원.
◇성공하는 직장인은 대화법이 다르다=“사직서 여기 있습니다”라고 외치며 뒤돌아 서는 멋진 모습을 상상하지만 현실은 다르다. 76%의 직장인이 상사와의 마찰로 퇴사 충동을 느낀 적이 있다고 답한다. 이 책은 직장인들에게 노골적인 직언은 조절하고 상대방이 듣고 싶어하는 방식으로 요령있게 메시지를 전달할 것을 권하고 있다. 지은이는 대화전문가로 대화에 관한 많은 책을 쓴 경험이 있다. 직장에서 잘 통하는 대화법은 개인을 위해서만 아니라 조직의 업무 효율 입장에서 필요하다고 지은이는 주장한다. 이정숙 지음, 더난 펴냄, 1만2000원
○ 신문게재일자 : 2008/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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