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면서 일하라[직업이 인생을 결정한다(민진규 저)][국가정보전략연구소]
평생직업의 시대
나를 알고 직업을 구하라
1. 즐기면서 일하라
2. 정확한 자료수집과 분석이 중요하다
3. 비전이 우선이다
4. 인정받는 직업을 선택하라
5. 거창고등학교 직업선택 10계명
1. 즐기면서 일하라
‘원수의 집안을 칭찬하라.’ 언론사에 근무하는 기자가 해준 말이다. 자신이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집 아이를 칭찬하라고 했다. 욕을 하는 것보다 효과가 확실하다는 것이다. 약간 우스갯 소리이기도 하지만 그 효과는 정말 신빙성이 있어 보인다. 그 칭찬에도 수위가 있단다.
1대가 망하게 하려면 체육에 재잴이 있어 보인다고 칭찬하라. 한국에서 운동을 하면 일단 공부를 제끼기 때문에 선수로 성공하지 못하면 제대로 된 일자리도 얻을 수 없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를 잘 거쳐서 프로가 되고, 프로세계에서도 성공하여 돈과 명예를 얻는 것은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 확률가 가깝다. 나중에 어른이 되어 정시을 차리면 자식에게는 절대 체육을 시키지 않으니 1대만 망하게 되는 것이다.
2대를 망하게 하려면 예능에 재질이 있어 보인다고 칭찬하라. 예능을 배우는데는 많은 돈이 든다. 솔직히 서민이 자식에게 예능분야의 공부를 시키기는 어렵다. 일단 학교에서 정상적으로 배우기는 불가능하고, 전부 사교육에 의존해야 하는데 일반학원과는 비용 면에서 차이가 많다. 예능은 자신이 정말 천재라고 착각을 하거나, 소질이 있다고 생각해서 시작한 것이므로 중도에 포기하기도 어렵다. 운동은 다음 단계로 도약하지 못하면 포기가 되지만, 예능은 실력의 상승을 가늠하기도 어렵고, 실력으로 평가받는 프로의 세계도 없어서 스스로 만족하면 그만두지 않는다. 나중에는 폐인이 되어 가족도 제대로 돌보지 않는 경우가 많다. 자신만 고생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식의 인생까지 피폐하게 만든다.
3대를 망치게 하려면 정치적 재능이 보인다고 칭찬하라는 것이다. 정치병은 상사병과 더불어 3대 불치병 중의 하나이다. 평소에는 정치권 주변을 기웃거리다가 선거철만 되면 좀이 쑤시고 엉덩이가 들썩거려 돌아다니지 않고는 못 견딘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자신감이 들면 빚이라도 얻어서 선거에 출마하려고 한다. 옷도 제대로 치장해야 하고, 돈도 잇는 척해야 똥파리라도 끼기 때문에 항상 돈에 허덕댄다. 국회의원 몇 번해도 결국 남는 것은 빚뿐이다. 자식도 헛바람이 들기 쉽고, 결국 손자 대까지 민폐를 끼치게 된다.
이 이야기는 몇 년 전 바닷가에서 술을 마시면서 들은 것인데 너무 적절하고 유용하다고 생각한다. 우리사회의 어두운 구석임과 동시에 해결해야 할 숙제이기도 하다. 운동이나 예능도 기본적인 공부를 하면서 취미생활의 하나로 해야 한다. 오로지 돈을 벌기 위해 운동이나 예능을 하게 되면 돈을 번 후에는 인생의 목표가 없어진다. 인생이 삭막해지는 것이다. 즐기면서 해야 오래할 수 있고, 진정한 성공을 거둘 수 있다.
(직업이 인생을 결정한다S – 민진규 저(국가정보전략연구소소장) p52)
나를 알고 직업을 구하라
1. 즐기면서 일하라
2. 정확한 자료수집과 분석이 중요하다
3. 비전이 우선이다
4. 인정받는 직업을 선택하라
5. 거창고등학교 직업선택 10계명
1. 즐기면서 일하라
‘원수의 집안을 칭찬하라.’ 언론사에 근무하는 기자가 해준 말이다. 자신이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집 아이를 칭찬하라고 했다. 욕을 하는 것보다 효과가 확실하다는 것이다. 약간 우스갯 소리이기도 하지만 그 효과는 정말 신빙성이 있어 보인다. 그 칭찬에도 수위가 있단다.
1대가 망하게 하려면 체육에 재잴이 있어 보인다고 칭찬하라. 한국에서 운동을 하면 일단 공부를 제끼기 때문에 선수로 성공하지 못하면 제대로 된 일자리도 얻을 수 없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를 잘 거쳐서 프로가 되고, 프로세계에서도 성공하여 돈과 명예를 얻는 것은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 확률가 가깝다. 나중에 어른이 되어 정시을 차리면 자식에게는 절대 체육을 시키지 않으니 1대만 망하게 되는 것이다.
2대를 망하게 하려면 예능에 재질이 있어 보인다고 칭찬하라. 예능을 배우는데는 많은 돈이 든다. 솔직히 서민이 자식에게 예능분야의 공부를 시키기는 어렵다. 일단 학교에서 정상적으로 배우기는 불가능하고, 전부 사교육에 의존해야 하는데 일반학원과는 비용 면에서 차이가 많다. 예능은 자신이 정말 천재라고 착각을 하거나, 소질이 있다고 생각해서 시작한 것이므로 중도에 포기하기도 어렵다. 운동은 다음 단계로 도약하지 못하면 포기가 되지만, 예능은 실력의 상승을 가늠하기도 어렵고, 실력으로 평가받는 프로의 세계도 없어서 스스로 만족하면 그만두지 않는다. 나중에는 폐인이 되어 가족도 제대로 돌보지 않는 경우가 많다. 자신만 고생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식의 인생까지 피폐하게 만든다.
3대를 망치게 하려면 정치적 재능이 보인다고 칭찬하라는 것이다. 정치병은 상사병과 더불어 3대 불치병 중의 하나이다. 평소에는 정치권 주변을 기웃거리다가 선거철만 되면 좀이 쑤시고 엉덩이가 들썩거려 돌아다니지 않고는 못 견딘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자신감이 들면 빚이라도 얻어서 선거에 출마하려고 한다. 옷도 제대로 치장해야 하고, 돈도 잇는 척해야 똥파리라도 끼기 때문에 항상 돈에 허덕댄다. 국회의원 몇 번해도 결국 남는 것은 빚뿐이다. 자식도 헛바람이 들기 쉽고, 결국 손자 대까지 민폐를 끼치게 된다.
이 이야기는 몇 년 전 바닷가에서 술을 마시면서 들은 것인데 너무 적절하고 유용하다고 생각한다. 우리사회의 어두운 구석임과 동시에 해결해야 할 숙제이기도 하다. 운동이나 예능도 기본적인 공부를 하면서 취미생활의 하나로 해야 한다. 오로지 돈을 벌기 위해 운동이나 예능을 하게 되면 돈을 번 후에는 인생의 목표가 없어진다. 인생이 삭막해지는 것이다. 즐기면서 해야 오래할 수 있고, 진정한 성공을 거둘 수 있다.
(직업이 인생을 결정한다S – 민진규 저(국가정보전략연구소소장) p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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