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안내] 터 - 우리가 몰랐던 신비한 땅 이야기[추천사 및 차례]
| 추천사
“황금(돈)에 눈 먼 일부 국새제작단 단원의 배신과 언론의 마녀사냥, 권력의 시녀로 전락한 경찰과 검찰, 재판부의 짜맞추기식 엉터리 수사와 판결로 졸지에 생매장당한 세불 민홍규 선생이 옥중에서 쓴 경남 산청 국새전각전과 등황전, 그리고 기바위로 알려진 석경․귀감석․복석정 건립 비사다.
동양철학과 풍수에 능한 그의 천부적인 통찰력과 직감력, 나라와 국민의 안위를 걱정하는 마음이 잘 드러나 있다.
그가 마무리하지 못한 등황전과 복석정에 대한 미련과 애착은 지금이라도 책임 있는 누군가 나서 완성할 수 있도록 돕길 바란다. 더 이상 나라와 국민의 큰 불행이 멎길 바라는 그의 충정이 책임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길 기대한다.” 조정진․<누가 국새를 삼켰는가> 저자
차 례
프롤로그 이 터를 조성하면서 • 4
터를 만나다 등황을 기다리며 • 12
1장 터를 열다
마음의 터를 잡으며 • 27
단전지기를 찾아서 • 30
천장지비는 있는가 • 34
세 개의 혈처를 찾아서 • 43
첫 번째 혈처는 명혈이다 • 46
두 번째 통파혈을 찾다 • 50
세 번째 탄파혈을 만나다 • 55
2장 삼석인을 구하다
바위가 인으로 살아나다 • 69
사람의 힘만으로 할 수 없는 일 • 73
석경을 구하다 • 78
거북바위를 찾아서 • 86
바위 무더기에서 솥바위를 찾다 • 105
3장 전각전은 상생의 장이다
땅도 운명을 타고 난다 • 123
전각전의 터를 잡다 • 128
전각전은 독특하다 • 131
전통가마를 재현하다 • 140
전각전 굴뚝에 피어나는 연기 • 147
4대 국새를 만들다 • 151
4장 등황전은 독특하다
등황전이라 부르다 • 161
등황전은 비보 건물이다 • 166
등황전에 잠자리가 날다 • 170
주춧돌에 팔화초석을 새기다 • 172
창방에 기운을 싣다 • 178
대들보에 길상의문을 새기다 • 181
상량문은 입체 조각이다 • 185
등황전에 현어가 있다 • 190
마고 도깨비상을 새기다 • 193
추녀 단면에 인각하다 • 196
토수와 태양새 삼족오 치미 • 199
등황전 현판은 얼굴이다 • 203
기와는 건물의 이름이다 • 205
5장 석경에 우주를 담다
바위에 거울을 달다 • 209
석경에 운도를 그리다 • 215
석경에 오르는 길 • 229
문양과 그림의 의미 • 235
6장 귀감석을 세우다
꿈에 할머니를 만나다 • 245
귀감석을 세우다 • 251
귀감석에 기가 흐르다 • 257
거북 등에 문자를 새기다 • 261
문자는 자연의 순리다 • 267
7장 터는 미완성이다
복석정에 기를 모아 • 277
아수라장이 기를 없애니 • 282
바람을 재우는 비탑을 세워야 • 285
터가 말하다 • 287
에필로그 기 체험장이 되어 • 294
∣지은이_ 민홍규
저작권자 © Institute for National Intelligence Strateg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