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 실천하였으면 하는 7가지
새해가 밝았다. 1999년의 마지막 밤을 설렘으로 보낸 기억이 아직도 남아 있는데, 21세기 첫 10년도 이렇게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는 생각에 가슴이 조금 답답해진다. 올해는 첫 해돋이를 보러 간다거나 마지막 밤을 친구들과 보내기 위해 모이는 번거로움을 뒤로 하고 가족과 조용히 보냈다. 지난 1년을 보내면서 아쉬움 점도 많았고, 즐거운 일도 많았다. 지난 해를 돌아보면서 2009년을 보내기 위한 몇 가지 경구를 마음 속에 새겨야겠다고 생각했다. 다음은 꼭 지켰으면 하는 7가지 실천사항이다.
첫째 과거를 자랑하거나 연연해서는 안 된다. 현실에서 좌절하였거나 어려우면 과거를 회상하거나 아쉬워하게 된다. 옛날 이야기밖에 할 것이 없다면 이미 처량한 인생이 된 것이다. 항상 현실에서 최선을 다하고 미래를 이야기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과거를 보는 사람에게는 꿈은 없다.
둘째 충고는 할 사람을 가려서 해야 한다. 아무리 좋은 충고도 상대가 들을 자세가 되어 있지 않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이다. 상대가 충고를 간절히 요청한다고 하여도 진정한 마음가짐이 되었는지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괜히 올 곧은 충고를 하였다가 감정이 상하게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다. 더구나 요청하지 않은 충고는 잔소리로 밖에 들리지 않을 것이다.
셋째 나이 들어가는 것을 불평해서는 안 된다. 누구나 나이가 들게 마련이다. 나이가 들면서 지혜가 쌓이지 않는 것을 부끄러워해야지, 나이가 들어 젊은이들로부터 멀어져 간다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나이 들었다고 젊은이들로부터 배척 받는 것이 아니라 나이 값을 못하기 때문에 그렇게 되는 것이다. 아름답게 나이 들어가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넷째 인생을 너무 철학적으로 보지 말아야 한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실에서 나에게 닥치는 일을 내가 어떻게 풀어나가냐 하는 것이다. 공자왈 맹자왈 등 누가 어떤 말을 했다느니 하는 뜬 구름 잡는 철학 경구를 들먹이는 사람들이 많은데 다 부질없는 짓이다. 스스로 실천하지 못하면서 말도 안 되는 타령만 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
다섯째 죽을 때까지 배우려는 자세를 견지해야 한다. 아무리 뛰어난 학식을 가진 사람도 배울 것은 지천에 널려 있다. 글 몇 줄 읽었다고, 나이가 들었다고 세상을 다 아는 것처럼 거들먹거리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 항상 겸손한 자세로 무엇이라도 배우려고 노력해야 한다. 배움에서 즐거움을 느낀다면 그것은 인생 최고의 행복이다.
여섯째 무슨 일이던지 적극적으로 대해야 한다. 나이가 들어서, 나와 이해관계가 적어서 등 별별 이유를 대면서 대충하려는 생각을 해서는 안 된다. 직장 일이던 집안 일이던 내가 먼저 솔선수범함으로써 모범이 되도록 한다. 어차피 시간은 가고 지나간 일은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후회를 하지 않으려면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일곱째 세상의 즐거움을 최대한 만끽한다. 종교에서 말하는 내세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있다고 한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지상낙원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는 속담이 있듯이 이세상에 살아 있을 때 좋은 것 많이 보고 칭찬 많이 하고 즐겁게 살아야 한다. 한국의 날씨와 자연은 사실 별로 좋지 않은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아프리카 사막이나 시베리아 벌판보다는 좋다. 자신에게 주어진 자연, 사회환경 속에서 최대한 만족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올 한해는 위의 7가지를 중점적으로 실천해보고자 한다. 다 알고 있다고 하면서 제대로 실천하지 못한 부문도 많은데 올 연말에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노력하자. 책을 쓰고, 강연을 하면서 부족한 부문이 많은데도 여러 가지 이유를 열거하면서 스스로 위안하면서 넘어가지 않은 부문이 있었는지 다시 살펴봐야겠다. 너무 거창한 계획보다 실천 가능한 작은 소망을 담아본다.
첫째 과거를 자랑하거나 연연해서는 안 된다. 현실에서 좌절하였거나 어려우면 과거를 회상하거나 아쉬워하게 된다. 옛날 이야기밖에 할 것이 없다면 이미 처량한 인생이 된 것이다. 항상 현실에서 최선을 다하고 미래를 이야기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과거를 보는 사람에게는 꿈은 없다.
둘째 충고는 할 사람을 가려서 해야 한다. 아무리 좋은 충고도 상대가 들을 자세가 되어 있지 않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이다. 상대가 충고를 간절히 요청한다고 하여도 진정한 마음가짐이 되었는지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괜히 올 곧은 충고를 하였다가 감정이 상하게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다. 더구나 요청하지 않은 충고는 잔소리로 밖에 들리지 않을 것이다.
셋째 나이 들어가는 것을 불평해서는 안 된다. 누구나 나이가 들게 마련이다. 나이가 들면서 지혜가 쌓이지 않는 것을 부끄러워해야지, 나이가 들어 젊은이들로부터 멀어져 간다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나이 들었다고 젊은이들로부터 배척 받는 것이 아니라 나이 값을 못하기 때문에 그렇게 되는 것이다. 아름답게 나이 들어가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넷째 인생을 너무 철학적으로 보지 말아야 한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실에서 나에게 닥치는 일을 내가 어떻게 풀어나가냐 하는 것이다. 공자왈 맹자왈 등 누가 어떤 말을 했다느니 하는 뜬 구름 잡는 철학 경구를 들먹이는 사람들이 많은데 다 부질없는 짓이다. 스스로 실천하지 못하면서 말도 안 되는 타령만 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
다섯째 죽을 때까지 배우려는 자세를 견지해야 한다. 아무리 뛰어난 학식을 가진 사람도 배울 것은 지천에 널려 있다. 글 몇 줄 읽었다고, 나이가 들었다고 세상을 다 아는 것처럼 거들먹거리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 항상 겸손한 자세로 무엇이라도 배우려고 노력해야 한다. 배움에서 즐거움을 느낀다면 그것은 인생 최고의 행복이다.
여섯째 무슨 일이던지 적극적으로 대해야 한다. 나이가 들어서, 나와 이해관계가 적어서 등 별별 이유를 대면서 대충하려는 생각을 해서는 안 된다. 직장 일이던 집안 일이던 내가 먼저 솔선수범함으로써 모범이 되도록 한다. 어차피 시간은 가고 지나간 일은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후회를 하지 않으려면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일곱째 세상의 즐거움을 최대한 만끽한다. 종교에서 말하는 내세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있다고 한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지상낙원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는 속담이 있듯이 이세상에 살아 있을 때 좋은 것 많이 보고 칭찬 많이 하고 즐겁게 살아야 한다. 한국의 날씨와 자연은 사실 별로 좋지 않은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아프리카 사막이나 시베리아 벌판보다는 좋다. 자신에게 주어진 자연, 사회환경 속에서 최대한 만족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올 한해는 위의 7가지를 중점적으로 실천해보고자 한다. 다 알고 있다고 하면서 제대로 실천하지 못한 부문도 많은데 올 연말에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노력하자. 책을 쓰고, 강연을 하면서 부족한 부문이 많은데도 여러 가지 이유를 열거하면서 스스로 위안하면서 넘어가지 않은 부문이 있었는지 다시 살펴봐야겠다. 너무 거창한 계획보다 실천 가능한 작은 소망을 담아본다.
저작권자 © Institute for National Intelligence Strateg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