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BOOK] 이재만 변호사의 주니어 로스쿨 外
이재만 변호사의 주니어 로스쿨
이재만 지음/ 방수동 그림/ 동아일보사/ 244쪽/ 1만3000원
학원버스를 쫓아가다 사고가 났다면? 친구가 선물해주겠다고 말로만 약속하고 지키지 않는다면? 저자는 생활 속 알쏭달쏭한 문제 해결방법을 통해 법적 사고력, 즉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준다. 판검사와 변호사를 꿈꾸는 어린이는 물론 어른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한 권으로 읽는 자동차 폭탄의 역사
마이크 데이비스 지음/ 서정민 옮김/ 전략과문화/ 285쪽/ 1만5000원
1920년 미국 월가에서 있었던 마리오 부다의 마차 폭탄에서 자동차 폭탄의 역사는 시작됐다. 부다의 공격 이후 자동차 폭탄은 ‘약자들의 공군’으로 진화했고, 이제는 세계 도시를 공격하는 대량살상무기가 됐다. 지구촌 곳곳에서 벌이지는 용서받을 수 없는 테러를 고발한다.
몰락하는 자
토마스 베른하르트 지음/ 박인원 옮김/ 문학동네/ 176쪽/ 9500원
쉰한 살의 나는 그토록 증오하는 오스트리아를 떠나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산다. 오랜만의 귀국길에서 피아노 공부를 함께 했던 친구 베르트하이머가 죽었다는 전보를 받는다. 장례식에 참석해 친구가 자살했으며, 그것도 여동생 집 근처에서 목을 맨 사실을 알게 된다.
문자메시지는 언어의 재앙일까? 진화일까?
데이비드 크리스털 지음/ 이주희·박선우 옮김/ 알마/ 280쪽/ 1만5000원
한국뿐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축약형의 문자메시지를 사용하는 사람은 문화 파괴자로 비난받는다. 또한 문자메시지를 주로 쓰는 청소년의 언어는 교육적 측면에서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킨다. 단문이 어떻게 조합되고, 얼마나 많이 사용되는지 실체적 진실을 밝힌다.
한국음식문화 박물지
황교익 지음/ 따비/ 288쪽/ 1만4000원
한국음식은 현재 한국 땅에 사는 사람이 일상으로 먹는 음식을 말한다. 한국음식에는 수천 년간 쌓인 전통이 녹아들어 있다. 그러나 근대화 이후 등장한 새로운 조리기구와 화력은 급격한 변화를 가져왔다. 섞임의 연속인 한국음식문화의 맨얼굴을 날카롭게 기록했다.
삼국사기의 산을 가다
박기성 지음/ 책만드는집/ 388쪽/ 1만4800원
‘삼국사기’는 우리나라에 전해오는 가장 오래된 역사책이다. 정사(正史)라고는 하지만 많은 한계도 지녔다. 저자는 ‘삼국사기’에서 역사적 사건이 일어났던 장소를 찾아낸 뒤 그곳으로 달려가 당시 상황을 그려보고 사실을 고증한다. 태백산에서 파진산까지 이어지는 발길이 흥미롭다.
사랑, 그 녀석
한차현 지음/ 열림원/ 372쪽/ 1만2500원
어문학과 90학번 차현. 그의 마음은 88학번 미림 선배에게 향해 있다. 몇 번 달콤한 데이트를 즐기지만 일방적으로 이별 통고를 받는다. 차현은 동기 은원에게 괴로움을 털어놓는 자리에서 술에 취했고, 느닷없이 그와 뽀뽀하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힌다.
역사에 사랑을 묻다
서지영 지음/ 이숲/ 324쪽/ 1만5000원
지금까지 ‘사랑’이라는 주제는 대부분 서양에서 발원한 해석적 관점에서 서양 학자가 기술해왔다. 이 책은 조선시대에서부터 근대 초기까지의 우리의 다양한 문화적 텍스트에 재현된 성, 사랑, 결혼을 분석한다. 한국인의 사랑은 은근하지만, 알고 보면 뜨겁다.
아프간 블루스
홍윤오 지음/ 큰곰/ 264쪽/ 1만2000원
2001년 9·11테러가 발생한 지 10년이 지났다. 미국은 테러와의 전쟁을 위해 아프가니스탄 공격에 나섰다. 미국이 아프간전쟁을 개시한 이후 처음 아프가니스탄에 들어간 저자는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들려준다. 최근 이슬람 국가의 민주화 현장 모습도 담았다.
삼성문화 4.0 어떻게 진화할 것인가
민진규 지음/ 글로세움/ 368쪽/ 1만4800원
삼성이 국가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감안할 때, 더는 개인 기업으로 보기 힘들다. 삼성은 최고의 글로벌 기업과 경쟁해 살아남아야 하고, 맹렬히 추격해오는 기업도 따돌려야 한다. 저자는 직접 개발한 SWEAT 모델을 적용해 삼성이 어떤 방향으로 혁신해야 하는지 이야기한다.
[출처:주간동아]
이재만 지음/ 방수동 그림/ 동아일보사/ 244쪽/ 1만3000원
학원버스를 쫓아가다 사고가 났다면? 친구가 선물해주겠다고 말로만 약속하고 지키지 않는다면? 저자는 생활 속 알쏭달쏭한 문제 해결방법을 통해 법적 사고력, 즉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준다. 판검사와 변호사를 꿈꾸는 어린이는 물론 어른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한 권으로 읽는 자동차 폭탄의 역사
마이크 데이비스 지음/ 서정민 옮김/ 전략과문화/ 285쪽/ 1만5000원
1920년 미국 월가에서 있었던 마리오 부다의 마차 폭탄에서 자동차 폭탄의 역사는 시작됐다. 부다의 공격 이후 자동차 폭탄은 ‘약자들의 공군’으로 진화했고, 이제는 세계 도시를 공격하는 대량살상무기가 됐다. 지구촌 곳곳에서 벌이지는 용서받을 수 없는 테러를 고발한다.
몰락하는 자
토마스 베른하르트 지음/ 박인원 옮김/ 문학동네/ 176쪽/ 9500원
쉰한 살의 나는 그토록 증오하는 오스트리아를 떠나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산다. 오랜만의 귀국길에서 피아노 공부를 함께 했던 친구 베르트하이머가 죽었다는 전보를 받는다. 장례식에 참석해 친구가 자살했으며, 그것도 여동생 집 근처에서 목을 맨 사실을 알게 된다.
문자메시지는 언어의 재앙일까? 진화일까?
데이비드 크리스털 지음/ 이주희·박선우 옮김/ 알마/ 280쪽/ 1만5000원
한국뿐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축약형의 문자메시지를 사용하는 사람은 문화 파괴자로 비난받는다. 또한 문자메시지를 주로 쓰는 청소년의 언어는 교육적 측면에서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킨다. 단문이 어떻게 조합되고, 얼마나 많이 사용되는지 실체적 진실을 밝힌다.
한국음식문화 박물지
황교익 지음/ 따비/ 288쪽/ 1만4000원
한국음식은 현재 한국 땅에 사는 사람이 일상으로 먹는 음식을 말한다. 한국음식에는 수천 년간 쌓인 전통이 녹아들어 있다. 그러나 근대화 이후 등장한 새로운 조리기구와 화력은 급격한 변화를 가져왔다. 섞임의 연속인 한국음식문화의 맨얼굴을 날카롭게 기록했다.
삼국사기의 산을 가다
박기성 지음/ 책만드는집/ 388쪽/ 1만4800원
‘삼국사기’는 우리나라에 전해오는 가장 오래된 역사책이다. 정사(正史)라고는 하지만 많은 한계도 지녔다. 저자는 ‘삼국사기’에서 역사적 사건이 일어났던 장소를 찾아낸 뒤 그곳으로 달려가 당시 상황을 그려보고 사실을 고증한다. 태백산에서 파진산까지 이어지는 발길이 흥미롭다.
사랑, 그 녀석
한차현 지음/ 열림원/ 372쪽/ 1만2500원
어문학과 90학번 차현. 그의 마음은 88학번 미림 선배에게 향해 있다. 몇 번 달콤한 데이트를 즐기지만 일방적으로 이별 통고를 받는다. 차현은 동기 은원에게 괴로움을 털어놓는 자리에서 술에 취했고, 느닷없이 그와 뽀뽀하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힌다.
역사에 사랑을 묻다
서지영 지음/ 이숲/ 324쪽/ 1만5000원
지금까지 ‘사랑’이라는 주제는 대부분 서양에서 발원한 해석적 관점에서 서양 학자가 기술해왔다. 이 책은 조선시대에서부터 근대 초기까지의 우리의 다양한 문화적 텍스트에 재현된 성, 사랑, 결혼을 분석한다. 한국인의 사랑은 은근하지만, 알고 보면 뜨겁다.
아프간 블루스
홍윤오 지음/ 큰곰/ 264쪽/ 1만2000원
2001년 9·11테러가 발생한 지 10년이 지났다. 미국은 테러와의 전쟁을 위해 아프가니스탄 공격에 나섰다. 미국이 아프간전쟁을 개시한 이후 처음 아프가니스탄에 들어간 저자는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들려준다. 최근 이슬람 국가의 민주화 현장 모습도 담았다.
삼성문화 4.0 어떻게 진화할 것인가
민진규 지음/ 글로세움/ 368쪽/ 1만4800원
삼성이 국가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감안할 때, 더는 개인 기업으로 보기 힘들다. 삼성은 최고의 글로벌 기업과 경쟁해 살아남아야 하고, 맹렬히 추격해오는 기업도 따돌려야 한다. 저자는 직접 개발한 SWEAT 모델을 적용해 삼성이 어떤 방향으로 혁신해야 하는지 이야기한다.
[출처:주간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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